친구 따라서 중국인 친구 고향인 하남성 어디 시골 중의 시골로 중국식 설날을 보내러 와버렸네요... 여기까지 오는데만 기차로 9시간...버스가 없어서 웃돈주고 불법택시 타고 3시간... 시골이라 가로등도 없고, 아스팔트 길은 깔리지 않은 곳이 더 많고, 그치만 의외로 시골 전원 주택의 감성이랄까... 마당에 황구도 있고, 닭 몇마리가 자유롭게 뛰어?다니고, 근데 1주일 지내다 보니 더이상 할게 없넹..ㅎㅎ 역시 시골은 시골인갑다.. 여유롭지만 심심하네
2019년 2월 3일 오전 11:06
어떤 풍경인지 궁금한데 사진 찍어도 같이 올려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2019년 2월 10일 오후 4:12
부럽네요 알콜중독느낌인제가가면 술도 없을테고 정해진일과에 삼시세끼 건강식먹고 살쪄오겠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