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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랑 사귀고 동거를2년반정도 하다가 헤어지게됫습니다
헤어지게된 이유를물어보니 절 못믿겠다고하더라구요
제가 도박을한것도아니고 그렇다고 바람을핀것도 아닌데
갑자기 같이 살다가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쫒겨나서 혼자산지 이제 한달이 다되가네요
전 많이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그게아니었나봅니다
저한테는 여자번호 다지우라고해서 다지웟는데 자신은 안지우더라구요 그냥 친구라서 갠찬다고하면서요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내가 뭘그리 잘못 한건지 그 여자는 뭐가 그리대단햇던건지도 생각이 드네요
성격이 억세더라구요 연애초반에는 몰랏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고집이 엄청 쎄지고 다른 남자들이랑 문자나 전화를 자주하고 만나고 하더라구요
저보다 더갠찬은 남자가 생겻는지 가차없더라구요
아직도 전 생각이 나서 카톡을 보게되고 문자나 전화를할까 고민도 되더라고요 같이 살다가 혼자 살게되니
살맛도안나고 매일밤 잠을설치게되더라구요
힘들어서 매일밤 술을먹으며 취한상태로 잠을청하고있습니다
전 어떻게해야 하는걸까요?
monogram

2018년 12월 5일 오후 12:46

쉽지는 않겠지만 머리 속에서 깨끗히 지우는게 님을 위해 좋아요.

Hyeong.J

2018년 12월 5일 오후 12:48

그러곤 싶은데 좀처럼 정리가안되네요

monogram

2018년 12월 6일 오전 12:40

이해는 가지만......

오늘가입햇습니다
일이에 치이고 사람들에게치이고 너무많이 힘들어서 힐링이 필요한거같아서 12월중순 주말에 여행좀갈려고하는데요
추천좀 해주세요
경북경산에살고잇구요
30대구 남자입니다
머리도식힐겸 겸사겸사갔다오고싶은데 추천할만한곳잇나요?
Euphoria

2018년 12월 12일 오전 12:11

저는 강원도 추천합니다. 강원도 양양에 낙산사 너무 좋더라구요.물론 주말이라 사람이 많을 수 있어요ㅠㅠ

Hyeong.J

2018년 12월 12일 오전 2:02

경북경산에서 출발하믄 차로4시간정도걸릴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