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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돌아다니면 발은 차가워지고 딱딱해진다. 어딜가나 불안해지지 않는법 없을까?
심지어 이 글을 쓰는 지금 조차 불안해하는 나를 안정시켜줄 방법 없을까? 미움받는거 생각보다
너무 힘들다. 진심이라 생각했는데 나만 그럴때 정말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그 사람도 나를 생각해주길 바라나 그건 나에게만 성립될것 같다.
이세상엔 불안하고 무서운일, 괴로운일 너무 많은데 무슨일이던 인간관계가 가장 불안하고 무섭고 괴롭다. 인간관계가 좋으면 나도 안정될것 같다. 그래서 자꾸 욕심내는것 같다. 관계에 집착하는 내 습관이 나쁜걸 알면서 나만 진심일까봐 남을 구속하고 집착한다. 그것도 비참하게 나혼자서만. 남이 날 이상하게 생각하고 매달린다 생각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