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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혼자있는 시간이 많다
그건 물리적시간이 많은 탓도 있지만
타인과의 교감이 피곤해서 혼자 논다
그럴때 책을 읽고 영화를 본다
매일 똑같은 일상
그닥 변하지 않을 것같은 하루를
내가 아닌 누군가로 살아보기에
간접경험 만한게 없기때문이다
영화를 보노라면 팜므파탈이 되어
남자들의 애간장을 태우기도하고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 되어 성취감을 맛보게 된다

그러다 어느날 나도
짜릿한 사랑을 하게 될지?
목숨을 건 모험을 하게 될지?
알게 뭐야

요즘 빠져든 영국드라마
'아웃랜더'를 추천해본다
여성취향이긴하나 잭 랜들이라는
새디즘을 연상시키는 인물 하나가 씬스틸러로 나오고
선남선녀 주인공의 아름다운 러브씬이 볼거리를 듬뿍 제공한다